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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소한 일상 10

청와대 드론 비행! 이런 철차가 있을 줄 이야!

2022년 5월10일 74년만에 국민품으로 돌아온 청와대! 대통령 취임식날 운 좋게 관람신청한 것이 당첨되어 wife와 다녀왔었다. 이후에 개인들이 드론으로 촬영한 동영상들이 인터넷에 나돌고 여기저기 방송사에서 드론으로 촬영한 청와대 그림이 아주 멋쪄보였다. 나도 드론 촬영을 위하여 절차를 준비해 갔다. 먼저 드론원스톱 민원서비스에 가입했다. 드론비행을 위하여 민원신청을 작성하여 수도방위사령부에 제출하여 승인을 받아야 한다. 처음엔 모바일에서 작성을 하였더니 Error가 발생하여 작성 진행이 잘 않된다. 원스톱에 전화해 보니 컴퓨터로 작성을 해보란다. 노트북으로 작성을 하니 Error는 발생하지 않는데 짜증나게 정말 복잡하다. 몇번의 시행착오를 거치고 민원담당 남태령 수도방위사령부 군인아저씨(?)한테 문..

사소한 일상 2022.07.20

74년만에 국민품으로 돌아온 청와대를 가다 (1)

국민의 힘 윤석열 대통령 정부가 들어서면서 2022년5월10일 윤석열 대통령 취임식 날! 청와대도 같은 날 12시에 47년만에 국민에게 완전개방되었다. 개방 일정에 맞추어 관람자들을 인터넷으로 접수하여 추첨하였는데 난 와이프와 함께하기 위하여 5월10일 12~15시 관람 2명 신청을 하였는데 운 좋게 당첨되었다. 정권이 바뀌니 정말 이젠 세상에 바뀌는구나 했다. 청와대는 1948년 8월 정부수립 후 1960년 8월까지 이승만 대통령의 명으로 제1공화국의 대통령 관저명 "경무대"로 불 려오다 그해 8월13일 제2공화국 대통령으로 윤보선이 선출되어 입주하면서 대리석으로 되어있는 본관 건물 지붕을 청기와로 올리면서 경무대에서 청와대로 개명하였다. 청와대는 역사적으로 터는 고려시대 남경의 이궁이 있던 곳이고 조..

사소한 일상 2022.05.16

2% 부족한 보름달

2021년 9월19일 저녁 안양천에서 걷기운동하면서 촬영한 2% 부족한 보름달이다 내일저녁부터 추석당일에 비예보가 있어 완전 보름달은 아니지만 유일하게 볼 수 있는 2% 부족한 보름달 삼성 울트라폰 U-20 100배율로 촬영했다 삼각 고정대가 없이 손으로 촬영하려니 초점을 잘 맞출수가 없어 한 10회이상 촬영해서 겨유 한컷 건졌다. 이정도면 충분히 만족할 정도의 작품이지 아닐까 작년에 카메라 기능이 좋아졌다고 해서 U-20구매하여 사용한 이후 케논 카메라는 먼지만 쌓여갔다 이젠 폰카도 너무 좋아졌다.

사소한 일상 2021.09.20

판문점 도보다리를 걷다

코로나로 잠시 중단되었던 판문점 견학이 4월20일부터 다시 재개된다는 뉴스를 접하고 판문점 견학지원센터에서 온라인 신청하여 어제 옆지기와 다녀왔다. (견학지원센터 1588-8889 https://www.panmuntour.go.kr ) 분단의 상징인 판문점! 책에서 신문에서 TV에서 수십번 수백번은 보았고 들어왔던 곳! 기대... 설레임... 약간의 불안, 떨리는 가슴... 그런 마음을 갖고 서울 문산간 새로 난 고속도로를 달려 임진각 주차장에 도착하였다 임직각 주차장에 차를 주차하고 10여분 안내소까지 걸어야 한다고했는데 5분정도면 충분했다. 견학은 오전 10, 오후 3시 하루에 2번 약 2시간 정도로 진행된다고 했다. 우린 3시로 신청했고 약 한시간 전 도착하라는 안내를 받고 안내소에 도착하니 코로나..

사소한 일상 2021.04.24

꽃잎 길 걷다

우리집 광명시 안양천 뚝방길은 매년 4월초면 벚꽃이 너무 아름답다. 양쪽 뚝방길 거리를 합하면 약 6~7km는 될듯한다. 매일 안양천 뚝방길을 걸으며 운동을 하고 벚꽃을 즐겨왔는데 어제 비 한방에 벚꽃이 훅! 돌아가셨다. 비가 내리는 날! 우산을 쓰고 운동을 나갔더니 나무에 달려있던 꽃잎도 이뻣지만 길위에 떨어진 꽃잎도 이렇게 아름다울 수 있을까! 오랜만에 느껴보는 감흥이다. 참 좋다 드론 항공 촬영

사소한 일상 2021.04.04

2021년 폭설 두번째

와 ~~ 눈이 엄청온다. 올들어 두번째 폭설이다. 눈오는 것 보고 있으니 먼~~옛시절 아름다웠던 추억들이 주마등 처럼 지나간다. 참 좋았던 시절들! 어느새 내나이 6학년 후반 후후후... ㅋ 난 아직도 청년?? 풋풋한 중년으로 쭉~~ 살아가자! 창밖에 펑펑 쏫아지는 함박눈을 보고있다가 옷을 입고 털모자를 쓰고 마스크까지 중무장하고 밖으로 나갔다. 참 좋구나~~ 여기저기 사진도 찍고 눈사람도 만들고 눈길을 걸어보기도 하고 뽀드득 뽀드득.... 눈밟는 소리가 참 정겹다. 이소리를 얼마만에 들어보는가! 한 40년만에 들어 보는 건가! 그동안 이런 감정도 느끼지 못하고 정신없이 살아왔나보다 Stupid life!! 20대때! 그 옛날에도 난 비오는 날과 눈오는 날을 정말 좋아 했었다. 함박눈 올때는 뽀드득 뽀드..

사소한 일상 2021.0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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