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 힘 윤석열 대통령 정부가 들어서면서 2022년5월10일 윤석열 대통령 취임식 날!
청와대도 같은 날 12시에 47년만에 국민에게 완전개방되었다.
개방 일정에 맞추어 관람자들을 인터넷으로 접수하여 추첨하였는데 난 와이프와 함께하기 위하여
5월10일 12~15시 관람 2명 신청을 하였는데 운 좋게 당첨되었다.
정권이 바뀌니 정말 이젠 세상에 바뀌는구나 했다.
청와대는 1948년 8월 정부수립 후 1960년 8월까지 이승만 대통령의 명으로 제1공화국의 대통령 관저명 "경무대"로 불
려오다 그해 8월13일 제2공화국 대통령으로 윤보선이 선출되어 입주하면서 대리석으로 되어있는 본관 건물 지붕을
청기와로 올리면서 경무대에서 청와대로 개명하였다.
청와대는 역사적으로 터는 고려시대 남경의 이궁이 있던 곳이고 조선시대에 들어와 1426년(세종 8) 창건된 경복궁의 북
문인 신무문 밖으로 후원에 해당하는 이 지대를 경무대라하였다.
서울 종로구 청와대로 1번지에 위치한 대통령의 집무 및 생활공간으로 이승만(1~3대) 전 대통령으로 시작으로
윤보선(4대), 박정희(5~9대), 최규하(10대), 전두환(11~12대), 노태우(13대). 김영삼(14대), 김대중(15대), 노무현(16대),
이명박(17대), 박근헤(18대), 문재인(19대)까지 총12명의 대통령들이 거주하며 국정을 운영해 왔다.
그러나 2022년 5월10일 취임한 윤석열 대통령(20대)이 대통령 집무실을 용산으로 이전함에 따라 대통령 선거 기간내
국민에게 약속한대로 청와대는 대통령 집무공간으로서의 역할을 마치고 전면 개방되었다.
지하철 3호선 경복궁역에 내리니 여기저기 청와대로 가는길 안내 표시가 잘되어있었다
온통 축제 분위기다
세상 좋았졌다. ㅎㅎ
인수문
대통령 관저로 들어가는 문이다
관저
아방궁이 따로 없다.
대통령 취임식날
마른날에 하늘에 갑자기 구름 무지개라니!
하늘도 축하 쇼를 하는 듯!! ㅎ
여민관
경호원들 대기실
녹지원
문재인 대통령 취임후 보좌관들과 커피잔들고 담소하던 곳
핼기장으로 사용하였던 곳
비서동 경호동
여기서 관전까지 뛰어가도 10분 이상은 걸릴듯....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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