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걷기

2021 제주올레축제 "우리는 걷는다 따로함께" 23일차

능성(구본홍) 2021. 11. 16. 2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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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코스: 쇠소깍 ~ 제주올레 여행자 센터

총거리: 11km(오늘 하영올레 포함 약 15km)

쇠소깍에서 시작한 올례는 초중반 울창한 숲길에서 퍼도소리가 넘나들고 후반에는 서귀포 사람들의 삶과 문화가

고스란히 드러나는 서귀포 원도심을 걷다가 제주올레 여행자센터를 만난다

자연과 도시 생태와 역사가 모두 있어 올레길 초보자에게 추천하는 코스다.

 

 

 

시작점 3분거리에 있는 다육이 카페

쇠소깍

 

 

출발점에서 만난 섶섬, 오늘은 완보하는 마지막 코스에서 다시 만났다

제지기오름 내려오면서 본 한라산

자리돔으로 유명한 보목항

작년 축제때에는 섶섬 해녀 할망집에서 쉰다리를 맛나게 먹어었는데

올 초에 양로원에 가셨다는 얘기를 들어 맘이 찡했다

작은 백두산 천지라는 소천지

제주올레에 길을 내어 준 KAL호텔

주상절리

정방폭포

 

하영올레 맛보기 걷기

하영올레는 서귀포시와 제주올레(사)의 합작으로 만들어진 길로 서귀포 비밀의 정원을 이은 도심 올레길이다.

공원도 물도 먹거리도 많은 서귀포의 특징을 담은 길이어서 "많다"라는 뜻의 "하영"을 활용해 " 하영올레'라 부른다

현재까지는 3코스만 만들어졌다

 완보 인증 메달 수령 후....

맛집을 소개받았다

갈치국 식단

칼칼하고 맛있다

완주자를 위한 오후 15시30분부터 축제가 시작이 되었다.

 

 

 

 

 

 

 

 

 

축제도 끝나고 완보자를 위한 모든 행사의 대~~~장정이 끝이났다.

내년 축제는 with corona로 안정이 되면 종전과 같은 3~4일 정도 일정으로 진행될 계획이라한다.

이젠 육지로 돌아갈 시간이 다가온다.

더 즐기지 못해 아쉽지만 새로운 만남들... 더 아름다운 올레길...가슴에 꼬~ 옥 간직하고

아름다운추억만을 가득 갖고 돌아가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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