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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코스 : 월평 ~ 대평올레
총거리: 19.6km
바다를 따라 이어지는 바당올레다.
동양 최대 사찰 약천사와 베릿내오름, 중문해수욕장과 예례생태공원 흐트러진 억새가 일품인 열리해안길을 걷는다.
코스 중반 포장길인 중문관광단지를 통과하는 아쉬움을 뛰어넘는 후반부의 절경이 기다린다.
매년 삼춘이 나와서 한라봉을 먹으라고 내 놓으셨는데 오늘은 바당에 가셨나...ㅎ
약천사
오늘도 기동대팀이 제주감귤을 한박스 갖고 오셨다.
족욕하면서 버스킹 감상 중
중국자본으로 무허가로 건설된 예례동의 건물들 철거명령에 환경파손으로 원상복귀가 확정되었다고 한다
오늘의 길잡이 김0영 이분! 제주 서귀포시에서는 유명인이다.
철인3종 서귀포 40대 대표, 서귀포 제주감귤 마라톤 풀코스 42.5km 2회 우승자. ㅎ
아주 노련한 뒷 깃발 책임자 김0영
제주살이 1년왔다가 8년차되어 제주도민을 계획하고 계신다고...ㅎ
박수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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