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에 일어나면 아침먹기 전 키친룸에서 점심에 먹을 도시락과 간식을 직접 준비해야 한다.
맛난 것들로 충분히 준비되어있다.
아침 식사
배이컨외 여러가지....
녹은 눈과 빗물로 만들어졌다고 없어지는 폭포들...
눈과 비가 많이와야 very very라는 설명이 실감났다.
어제 내린비가 맥키논패스의 눈을 녹여 주어서 다행이 걸어서 넘을 수가 있었다. 엄청난 행운이다.
또한 비로 엄청난 폭포들이 만들어져 장관을 보여줬다.
눈속에 핀 이름모를 꽃들
맥키논팩스를 1154m를 넘으려면 지그재그길 11개를 올라야 한다.
뒤에는 외국 여성이 소리를 질러 돌아보았다.
뉴질랜드인 wil 여성분이 바위에 붙어있던 눈이 갑자기 눈사태로 쏫아져 수백미터 아래로 떨어질뻔 했다.ㅠ.ㅠ
빠르게 눈을 피해 그자리에 한참을 주저앉아있었다.
걱정이 되어서 큰 소리로 are you ok? 했더니 문제 없다고 했다.
뒤따라오는 가이드가 달려와서 배낭을 들어준다.
기념탑에서 많은 트랙커들이 젖은 옷을 갈아입는다.
나도 그 광경을 보고 얼릉 위옷을 벗고 패딩 2개만으로 갈아입었다.
걸을때는 몰랐는데 옷을 벗어보니 비옷으로 인하여 땀이 배출되지않아 다 젖어 있었다.
이곳에서 가이드가 끓여준 커피 맛 잊을 수가 없을 것같다.
이곳에서 갖고 온 센드위치, 과일 등으로 점심도 먹었다.
이렇게 줄로 연결된 안전가이드는 이곳 뿐 처음 보았다.ㅋ
빨래 탈수기 ㅋ
한국사람들이 많이 온다는 것이겠지요.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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