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여행

2014년 여름휴가 대마도를 가다. 1

능성(구본홍) 2014. 8. 20. 2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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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서 승용차로 출발~~

 부산 국제여객터미널에 2박3일 주차를 계획하고 우선 부산에서 1박을...

 

 

 

08시 출항하는 코비(시속60~80km)에 승선하였습니다. 대마도까지 1시간 정말 가깝고도 먼 일본을 실감합니다. ㅎ 

 

저 앞쪽에 보이는 것이 부산의 명물 영도다리입니다. 매일 1회 12:00 정오에 오른쪽 붉은색의 다리가 올려진다고 합니다.

 

 

 

 

대마도에는 히타카츠항과 이즈하라항 두곳이 있습니다.

우리는 1시간 거리에 있는 히다카츠항으로 갑니다. 이즈하라항은 약2시간 걸립니다.

저 앞에 보이는 것이 히타카츠항입니다.

 

 

 

 

24시간 5,500엔하는 꼬맹이 차를 랜탈하였습니다. 국제면허 꼭 필요합니다.

렌탈하면서 네비녀 있냐고 물었습니다. 382번 국도 하나밖에 없으니까 큰길로만 쭉 가랍니다. ㅎㅎ

대마도 최고속도 60km이며 이차를 죽어라 밟아도 70km 밖에 나가지를 않네요. ㅋㅋ

 

 

대마도에서 젤로 유명한 미우라 해수욕장입니다.

 

 

위에서 본 미우라 해수욕장입니다.

 

 

 

 

깨끗한 초록바다 물에 모래도 가늘고 참 좋았습니다.

 

 

대마도 어촌 마을의 방파제입니다.

 

 

부산이 보인다는 한국전망대에 올랐습니다.

그러나 흐린날씨로 부산은 볼 수 없었습니다.

 

 

한국 전망대에서 이런 꽃을 보았습니다

우거진 나무들 사이에 하얀 꽃들이 한두개씩 보이는데 이름은 나도 몰라라...

 

 

 

 

 

 

 

 

어촌 마을 풍경입니다.

뭐라할까요. 어촌마을 같은 느낌이 들지 않는 잘 정돈된 시골 마을....

 

 

대마도 도로

중앙선도 없고 어쩌다가 가운데 하얀 선이 그어져 있기만 합니다.

길 옆에는 삼나무 측백나무들이 밀림을 이루고 있습니다

 

 

대마도의 논 풍경입니다.

우리나라와 비슷하게 벼들이 피고 있었습니다.

 

 

이즈하라에 가서 유명한 회전초밥을 먹기로 하였는데 이것 저곳 구경하다보니까 허기가 와서

중간에 550엔 도시락을 간식으로 맛나게 먹어습니다. ㅋ

밥은 아래쪽에 있습니다. ㅎ

 

 

바다의 신을 모시는 와타즈미 신사입니다.

 

 

바다물이 들어 오면 저~ 앞쪽에 있는 신사는 물에 잠긴다고 합니다. 


만제만

 

 

 

 

 

 

 

원래는 하나의 섬으로 이뤄진 대마도를 1900년에 일본함대의 빠른 이동을 위하여 800여 미터를 폭파하여

운하를 만들고 그위에 만제키바시를 세워고 러일전쟁당시에 이곳의 빠른 조류를 이용하여 전쟁에서 크게 승리를 하였다고 합니다.

이순신 장군의 전술을 벤치마킹했나봅니다. ㅎ

 

 

 

폭이 좁아서 조류가 얼마나 쎄게 흐르는지 무섭고 어지러웠습니다. ㅎ

 

 

 

 

학교에서 수업끝나고 자전거 타고 가는 학생들도 안전 헬맷을 쓰고있네요.

 

 

오른쪽 저 멀리  보니는 것이 대마도 공항입니다.

 

 

 

 

우리나라 교포가 운영하는 민박집 친구

 

 

대마도 버거로 유명하다는 kiyo를 힘들게 찾아 갔더니 "오늘은 야스미데스" 라네요 ㅋ

 

 

한국 여행객들이 많이 찾는 교포 친구찻집.... 안내를 잘 해 주신다네요.

 

 

대문 옆에 이렇게 조상을 모시는 일본의 문화입니다.

 

 

 

 

이즈하라에 하나밖에 없는 회전 초밥집...

500ml 생맥주 두잔에 접시 12개 비웠습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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