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걷기

2021 제주올레축제 "우리는 걷는다 따로함께" 10일차

능성(구본홍) 2021. 11. 1. 18:32
728x90
반응형

14-1 코스: 저지 ~ 서광올레

총거리:  9.3km

저지예술정보화 마을에서 시작해서 서광리 오솔록까지 이어지는 이 길은 곳곳에 펼쳐진 무성한 숲의 생명력, 초록의 힘을 온몸으로 느끼며 걷는 길이다.

문도지오름에선 한라산고 사방에 펼쳐진 아름다운오름들을 볼 수 있다.                

 

 

 

 

14, 14-1 코스 시작점 가는 대중 교통편이 조금 불편하다

집앞 정류장에서 7시에 버스타고 동광환승정류장(2)에 10분전 도착했다.

조~기 있는 784-1 출발시간을 기다리고 있는 저지오름 행 버스

기 

한울타리

기동대가 귤을 갖고왔다.

매 코스 이렇게 귤을 배달해 준다

오름은 능선이 아름답다 

이효리씨로 더 유명해진 금오름이지만 오름의 자연 훼손이 심해져 가고있다.

용눈이 오름은 훼손이 심해져서 휴식년제에 들어갔다

걷는 코스마다 시작점, 중간, 끝점 3번의 스탬프를 패스포트에 찍어서 내가 걸었던 길의 인증을 한다.

나에게 엽서쓰기...

나도 50여년전  "이종환의 별이빛나는 밤"에 음악엽서 후 처음 써 본다.

2021 제주올레걷기 축제 당신과 함께해서 행복하고 우리 끝까지 안전하게 잘 걸어요~~ ㅋ

곶자왈에서 잘 자라는 콩짜개

 

 

14-1은 백서향 군락지가 있다.

이것이 백서향 인가 했더니....

이것이 백서향

3월에 개화하는 꽃! 육지에서는 천리향으로 알려져 있고 향기가 천리(?)까지 간다고 합니다

왕도깨비 가지

잎사귀에 무서운 가시가 달려있고 독성이 있다고 절대 만지지 말라고 한다. 

 

 

올레축제 오면 배낭에 귤을 넣고 다니지 말라고 합니다.

걷는 길 코스마다 기동대가 귤을 나누어 주고있고 먹고남은 귤...ㅎㅎ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