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07.13(일) 강원도 인제군 아침가리골 계곡 트레킹
옆지기와 함께 계곡트레킹을 하기 위하여 승용차로 아침 5시30분에 출발하여 도착한 방동약수 마을 입구
방동약수물 마시고 출발하려면 방동약수 왼쪽으로 아침가리로 바로 가려면 오른쪽으로...
버스가 얼마나 왔는지 계속 오르고 내리고 정말 많이들 오셨습니다.
물 맛이 정말 특이 했습니다.
갖고간 10개의 유유자적 리본을 모두 요렇게 달아 놓았습니다. 어느 한사람이 물어 봅니다. 서울 올라가면 가입하겠다고... ㅋㅋ
옆지기 다른 팀들과 어울려 이렇게 걷기를 시작합니다. ㅎ
걷는 길옆의 이름 모를 야생화들이 참 많이도 피어 있습니다.
도보만 가능하다는 자연휴식년제 실시 안내입니다.
조경동교 이곳에서 모두 점심을 먹고나서 흐르는 물길을 따라서 내려가면서 계곡 트레킹이 시작됩니다.
물을 만나면 모두가 아이들처럼 동심으로 돌아 가나 봅니다.
계곡트레킹은 물에 빠져서 건너지 않으면 안되는 곳이 여러 군데 있습니다. 물에 빠지는 않는길이 있다해도 모두들 저렇게 즐기러 오신 것 같습니다. ㅎㅎ
계곡트레킹 즐기기를 시작하는 옆지기... 참 좋아합니다. ㅎ
계속 이렇게 즐기고 싶습니다. ㅎ
배가 조금 나오긴 했지만 저렇게 배불때기는 아닙니다... 상의로 물이 들어가서... ㅋㅋ
배낭을 메고 가는 저 여성분... 결국 미끄러져 물에 넘어 졌습니다. ㅎㅎ
샌들 절대안됩니다. 아쿠어슈즈 신은 분들 많이 보였지만 가능하시면 미끄러지지 않도록 등산화 또는 트레킹화 신으셔야 합니다.
이런 숲속길도 걷다가....
이렇게 물놀이도 합니다. ㅎ
이곳이 다이빙하는 곳이랍니다. 많이들 뛰어 내려서 특기를 발휘했습니다. ㅎ
사진찍기 위하여 폼을 잡고 있습니다. 여보~~ㅋㅋ
뛰었습니다. 물거품이 산더미처럼 일어납니다. ㅎㅎ
살아나서 헤엄쳐 나옵니다. ㅎ
남성들 보다는 여성들이 더 즐기는 듯 합니다. ㅎㅎㅎ
물이 좀 많고 물쌀이 쎄면 이 줄을 잡고 건너가야 한다고 합니다. 그런데...
계곡 트레킹 끝 지점입니다. 이 물을 건널때 마지막으로 스마트폰이 그만 물에...ㅠ.ㅠ